정수경(46 순창읍 순화)
뿌리는 진창도 마다 않으면서 자태는 어찌 그리 고고한가!
갈 길 바쁜 맘 어쩌라고 연분홍 미소 붙잡는가!
투명한 이슬만 허락하니 내 오래 못 있겠다.
핑계 대며 뜨는 자리 자꾸만 되돌아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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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진창도 마다 않으면서 자태는 어찌 그리 고고한가!
갈 길 바쁜 맘 어쩌라고 연분홍 미소 붙잡는가!
투명한 이슬만 허락하니 내 오래 못 있겠다.
핑계 대며 뜨는 자리 자꾸만 되돌아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