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 알리고 지역경제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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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알리고 지역경제 살리고”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0.08.18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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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강천산배 전국클럽테니스대회

제3회 순창강천산배 전국클럽테니스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48개 클럽 384명 참가하여 각급 관계자들의 열띤 응원 속에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다퉜다.

전날 내린 많은 비 때문에 대회 시작 시간을 늦췄고 참가자가 군내에서 숙박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정하여 개회식도 갖지 않았다. 같은 클럽의 회원들이 한 조에 편성되지 않게 대진추첨을 하고 바로 경기에 들어갔다.

참가한 선수들은 소속 클럽을 빛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예선경기에서는 16개 클럽이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고 15일 본선경기에서는 32개 클럽이 팽팽한 실력을 겨루며 우승을 향해 한 계단 한 계단씩 올라갔다. 이 결과 토요피크닉 에이(A)팀과 에이알(AR) 올 팀이 결승에 진출하여 우ㆍ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이 대회는 우리 군과 강천산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하나으로 군 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군 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였다.

■ 경기 결과 △우승 토요피크닉 에이(A) △준우승 에이알(AR) 올(all) △공동 3위 챌린저 에이(A)ㆍ광주상록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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