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ㆍ풍물ㆍ탁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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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ㆍ풍물ㆍ탁구교실
  • 황호숙 기자
  • 승인 2010.08.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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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이 지난 16일 저녁 8시에 100여명의 면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풍산면 주민자치센터는 알찬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지난 6월 29일 25명의 자치위원을 선임했다. 이완준(52ㆍ풍산 용내) 주민자치센터 총무는 “노래교실은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7:30분부터 두시간, 풍물과 탁구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저녁 같은 시간대에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책사랑 동호회’도 개설하여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소통과 대화를 꾀하여 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행복하고 소중한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풍물패 어울마당의 흥겨운 우리가락으로 시작된 이날 개강식에서 김판옥(72ㆍ풍산 도치) 위원정은 “면민들의 정신적인 화합과 단결을 이룰 수 있는 슬로건도 만들어 나날이 발전하도록 하겠다”며 지원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군내 기관 단체장과 5개 읍면의 주민자치위원장과 총무단이 참석하여 6번째 주민자치위원회의 개강식을 축하해주었다.

강인형 군수는 “민주주의가 활성화 되려면 주민자치가 활성화 되어야한다. 참여하는 구성원을 늘려서 발전하고 활성화 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사조산업의 원서접수가 8월 23일부터 시작되고 단무지공장이 가동되면 200여명의 일자리와 함께 3모작으로 소득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군정을 믿고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구림면주민자치센터 초대간사를 지낸 오은미 도의원은 “지역의 크고 작은 현황들을 논의하고 일궈 나가는 중요한 모임이다”며 참여를 권유했고, 복흥면주민자치위원장을 지낸 신용균 군의원은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개강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간단한 다과와 함께 공옥자 노래강사의 신나는 노래 교실로 흥겨움을 더했다.

군내에는 순창읍ㆍ구림면ㆍ동계면ㆍ쌍치면ㆍ복흥면ㆍ풍산면 등 6개의 주민자치센터가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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