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방축 화재…5100여만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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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방축 화재…5100여만 원 재산피해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3.04.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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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풍산 상죽에서 화재가 발생한데 이어 최근 금과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지난 6일 오전 6시경 금과 방축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주택 34제곱미터(㎡)와 농기계 등을 소실한 후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남원소방서 집계결과 피해금액은 부동산이 183만7000원, 동산이 4953만7000원으로 나타났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남원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수돗가 근처의 전기배선 단락(합선)으로 발생했다”며 “우리 관내인 순창과 남원은 최근 이틀에 1건 정도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또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낮은 편이지만 주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금과의 한 주민은 “최근 화재 소식을 자주 접하는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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