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변길문ㆍ일반부 조정란 우승
우리 군을 대표하는 씨름선수들이 지난 달 20일 ‘대통령배 2010 전북 씨름왕 선발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주 덕진공원경기장 특설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날 대회는 9개 시군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우리 군을 대표하는 임원 3명과 선수 24명이 출전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개인전에서 중등부는 변길문(북중 3년)군이 우승했고 박정균(북중 2년)군이 3위에 올랐다. 고등부에서는 양원식(순창고 3년)군이 3위를 차지했다. 일반부 여자 60킬로그램(kg)이하에서는 조정란(31ㆍ순창 교성)씨가 우승해 우리 군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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