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향가유원지, ‘디지털 워터홀’ 조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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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향가유원지, ‘디지털 워터홀’ 조성 예정
  • 이양순 기자
  • 승인 2010.10.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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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면 향가리 일대 향가유원지의 사용하지 않는 철도와 터널을 이용한 ‘디지털 워터홀’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문화관광부의 강변문화관광개발계획에 따라 금강과 섬진강을 낀 익산ㆍ남원ㆍ진안ㆍ무주ㆍ순창 등 5개 지역을 특화 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2011∼2014년 차례대로 개발한다.

익산바이오매스지구에는 가축분뇨와 생활폐수를 에너지로 활용하는 바이오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남원에는 소리 벨트가 조성돼 대동놀이와 좌도농악을 즐기고 전수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 금강 주변의 진안에는 수변 마을 네트워크와 한방ㆍ아토피ㆍ유기농 마을이 조성되고 무주군 부남면 일대에는 오토캠핑장, 산악자전거, 수변 트레킹 코스가 들어선다.

이들 사업에는 총 300여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문광부 녹색관광과에서 선정 현재 심의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도 관광산업과를 통해 12월말 이후 구체적으로 사업이 확정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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