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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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개회
  • 신경호 기자
  • 승인 2010.10.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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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12일간 주요사업 실태조사 조례 심의

순창군의회(의장 공수현)는 지난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12일간 제172회 순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와 상정된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번에 심의할 조례안은 학술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과 2010년도 군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동의안 등이다.

군의회는 접수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실태조사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협의하고 실태조사특별위원장에 정성균 의원, 조례심사위원장에 신용균 의원을 선임했다.

공수현 의장은 개회사에서 “먼저 정부 공공비축미 과다와 산업구조의 불균형으로 인한 쌀값 저하현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민에게 적극적인 농촌 지방행정을 펼쳐 농민의 고통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군정이 균형을 잃지 않고 미래 지향적인 식견과 안목으로 집행부 견제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조례안 등 내실있는 심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실태조사특위위원장으로 내정된 정성균 의원은 “6대 의회 들어 처음 실시하는 실태조사인 만큼 세밀하고 면밀한 현장조사 실시로 모범 우수 사업에 대해 확대 보급하고 미비한 부분은 지역주민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한 대안제시와 집행기관의 특별한 대책강구를 요구하는 등 내실있는 실태조사가 이루어져 군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을 기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 조례심사위원장에 내정된 신용균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항인 만큼 심도있게 심사해 차별 없이 적용되는 자치법규 제ㆍ개정을 통해서 군민이 고루 잘살 수 있는 고장을 만들어가는 데 역점을 두고 위원장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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