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구림청년회 가족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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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구림청년회 가족체육대회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0.11.01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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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 생각, 고향 생각 즐거운 하루’

재전구림청년회와 구림중학교동문회 회원과 가족이 하나 되는 제7회 재전구림청년회 가족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전주시 평화동 소재 양지중학교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재전구림청년회원과 가족, 구림중학교 동문회원과 가족, 재경구림면 향우, 구림면 주민, 오은미 도의원, 강성문 구림면장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구림면이 고향인 참석자들은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화합과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구림중학교 6ㆍ7ㆍ8ㆍ9ㆍ10ㆍ11ㆍ12ㆍ14ㆍ15회 졸업생과 가족들은 기수별로 참가해 한 사람이 2번을 뛰고 빠져나가는 방법으로 2분 이내에 많이 빠져나가는 기수가 우승하는 단체 줄넘기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어 가진 ‘안내면 술래 가위, 바위, 보’게임은 참가자 모두가 어렸을 적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었다.

화합과 우정을 쌓기 위해서는 역시 술자리가 최고. 뷔페로 마련된 점심시간에는 생맥주를 곁들이며 참여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오랜만에 만나 평소 못 다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피구놀이와 줄다리기를 하면서는 단결된 힘이 절정에 올랐다. 참여자들이 선수와 응원자로 나뉘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함성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웃음소리가 응원을 대신해 한 가족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구림면과 순창군을 소재로 한 일반상식 oㆍx문제 맞추기 시간은 참여자들의 애향심을 불러 모으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사의 절정은 역시 노래자랑 시간이었다. 전국에서 달려온 향우와 구림면 주민, 제전 청년회 회원과 가족, 구림동문회 회원과 가족 등 참여자 모두가 평소 가진 노래실력을 춤을 선보이며 즐거운 하루를 마감했다.

재전구림청년회 가족체육대회는 구림청년회와 구림중학교동문회 회원들과 가족은 물론 구림을 사랑하는 구림 출신인 모두가 하나 되는 성대한 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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