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정구추계연맹전 겸 일본ㆍ대만대학 최강팀 초청대회가 지난달 열린데 이어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가 1일부터 3일까지 열렸다. 이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는 전국 남녀 중ㆍ고교 추계 정구연맹전이 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정구대회의 남자부 단체전은 일본체육대가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 단체전은 군산대가 우승을 획득했다. 초등학교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전남 순천남초등학교가, 여자부는 광양서초등학교가 우승을 획득했다.
한편 한국실업정구 지도자협의회(회장 임정렬)는 22명의 감독들이 사비를 모아 10명의 초등부 선수들에게 각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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