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순창군민 여러분
과거 정치에 얽매이면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낡은 소통과 리더십으로는 순창은 발전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인간의 덕목은 도덕적으로 청렴하고 정직해야 합니다. 군민을 대변하고 집중되어 있는 행정 권력을 견제하며 군민들 모두의 안녕과 복리 증진을 위해 활동할 군의회 의원은 누구보다 깨끗하고 선공후사(先公後私) 정신을 가져야 군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미2사단 카투사(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 육군에 배속된 한국 군인)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향리 금과 밭매우마을 이장, 금과농협 이사, 금과면민회 감사, 89연합회 및 사회복지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이루려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주민을 대변하고 군민의 진정한 일꾼이 될 군 의원이라면 진정으로 군민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존경하고 군민과 소통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군민여러분 이번에는 꼭 기회를 주십시오.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하여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싶습니다. 반드시 우리 군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자리, 교육, 노후생활, 농산물 판매 걱정 등을 해소하여 잘 사는 순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군민 여러분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만족스러운 명품 의정활동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젊고 활기찬 일꾼인 제가 구석구석의 민원에 귀기울여 소통하고 지역 주민의 소망과 지역의 희망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신명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쳐 대다수가 공감하는 행정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순창군민 여러분.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이 모여 사는 순창,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사람이 우대 받는 순창,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순창군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올 한해 근심 걱정없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