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본 반사경

2014-03-31     주건국 정주기자

금과 매우마을 앞 사거리에 있는 반사경이 두 달 가까이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 공사차량에 부딪힌 것인지 비춰야 할 곳은 비추지 못한 채 하늘을 보고 있는 것이다. 구부러진 도로를 비추던 반사경이 틀어져 불편과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고스란히 주민들의 몫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