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분양농장 신청자 대상 설명회

2014-05-02     열린순창

블루베리를 도시민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군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블루베리 분양농장 조성사업은 지난달 분양신청을 받은 첫날에 52명의 도시민들이 바로 신청을 마쳐 높은 호응도를 보여줬다.(사진)
올해는 소규모인 52가구에 670주를 분양했지만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해서 2016년까지 200가구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군은 또 분양농장 인근 부지에 캠핑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해 캠핑과 분양농장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분양농장’도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구림면 소득개발시험포에서 설명회를 갖고 추첨을 통해 개인별 농장을 분양했다. 이번에 분양한 블루베리는 6월 중순~7월 중순에 수확이 가능한 품종으로 신청자들은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