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군의원…단독등록 무투표 당선

신정이 후보(1순위등록) 사실상 당선 확정

2014-05-30     조재웅 기자

6ㆍ4 지방선거 비례대표 순창군의원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만 입후보하여 투표가 실시되지 않는다.
순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전교)에 따르면 “지난 16일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오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 비례대표 순창군의원선거에 있어 하나의 정당(새정치민주연합)만 후보자를 추천하여 해당 선거는 투표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 순창군의원의 당선인은 선거일인 6월 4일 결정된다. 따라서 비례대표 순창군의원은 1순위인 신정이(47ㆍ순창읍 가남리) 후보의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2순위는 고남숙(61ㆍ쌍치면 쌍계리) 씨다.
한편 비례대표 기초(시ㆍ군)의원 가운데 순창과 더불어 △완주(이인숙ㆍ성동림) △진안(정옥주) △무주(이해양) △장수(이희숙ㆍ김향숙) △부안(장은아ㆍ이명숙ㆍ김순임) 등 6개 선거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만 후보자를 내세워 1순위 자들이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