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콩’ 25일까지 지역농협 신청

2014-07-25     황의관 정주기자

군이 지구의 온난화 등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농작물 재해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정부에서 납입보험료의 50%, 도와 군에서 2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25%만 부담하면 된다. 태풍(강풍), 우박, 봄ㆍ가을 동상해, 집중 호우 등 다양한 유형의 재해를 보장한다.
올 하반기 품목은 농업용 시설작물인 수박ㆍ딸기ㆍ오이ㆍ토마토ㆍ참외ㆍ풋고추ㆍ호박ㆍ국화ㆍ장미(10.1~11.28), 마늘(10.6~10.24), 매실(10.13~11.7), 양파ㆍ복분자(11.17~12.5), 자두ㆍ포도ㆍ복숭아(11.24~12.12) 등이다.
또한, 지난 18일 마감 예정이었던 콩은 태풍 ‘너구리’가 우리나라 접근 기간(7.8~7.10)중 상품 판매 중지에 따라 기간이 연장되어 오는 25일까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