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

육상ㆍ정구ㆍ역도 상승세 기대

2014-10-24     윤효상 기자

통합체육회(회장 황숙주)는 지난 20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제95회 전국체전 및 제34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전북대표로 출전하는 우리 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전북대표로 참가하는 육상, 정구, 역도 선수단 및 임원 20여명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통합체육회 공교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 한명 한명을 호명하며 소개했고 참가자들은 힘찬 박수로 응원했다.
김광섭 육상 코치는 “최선을 다하면 최고가 될 수 있다”며 “부상당하는 선수 없이 건강하게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즐겁고 행복한 체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정구 선수들은 지난 문체부장관기 대회 우승의 여세를 몰아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강호의 입지를 지키고 있는 역도도 금빛 메달 사냥에 나선다. 또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육상에서도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