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복지사업 ‘활발’
심부름센터ㆍ행복한 마을사업
2014-11-21 자료제공 : 사회복지협의회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민선홍)가 ‘사회복지심부름센터’와 맞춤형 복지를 위한 ‘행복한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행복한 농촌마을만들기 사업은 맞춤형 복지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주 2회 이상 군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실버체조, 전신마사지, 간식 제공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월간계획에 따라 수영장, 목욕탕, 찜질방 시설을 이용한 건강 증진 및 식사 제공, 문화 체험, 기초의학 검사 등 여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마을 단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가구평균소득 120% 이하 가정의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장기요양보험의 등급 외 판정자를 대상으로 마을별로 상담을 통해 고령자들의 욕구를 조사하고 기초의학검사, 체력, 통증치 분석 등 서비스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주 1회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있다. 이 사업의 바우처 가격은 개인당 월 10만원이지만 9만원은 정부지원금이며 본인부담금은 1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문의는 063-653-9120.
<바우처(voucher)> : 정부가 특정 수혜자에게 교육, 주택, 의료 따위의 복지 서비스 구매에 대한 비용을 보조해 주기 위하여 지불을 보증하여 내놓은 전표(구매권). 재화 및 서비스의 공급자는 소비자에게 재화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바우처를 수령하며, 이후 정부에 바우처를 제시하여 실제 비용을 지불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