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색의 향연

조현숙 독자(금과 방축)

2010-11-12     조현숙 독자

 

 

지난 주말, 강천산은 그야말로 사람과 단풍 천국이었다. 올려다보면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만 같은 단풍터널 따라 행복한 미소, 상쾌한 발걸음 가득했던 늦가을 강천산의 풍경은 그렇게 절정으로 치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