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커다란 공룡이 눈앞에”

시산초 잡월드 진로체험

2014-12-05     글ㆍ사진 시산초등학교

시산초등학교(학교장 남상길) 어린이들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잡월드에서 다양한 진로체험교육을 받았다.(사진)
코너별로 설치되어 있는 체험장에서 미래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직접 체험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친구와 함께 배우는 활동들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공룡은 초식공룡, 육식공룡, 잡식공룡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대부분이 성질이 온순한 초식공룡이었고 초식공룡들은 엄청난 양의 쇠뜨기와 양치식물인 고사리류 등을 먹이로 먹었다. 또 소화시키기 위해 위석 즉 ‘위 속의 돌’을 맷돌처럼 사용했다는 것도 배웠다.
조태옥(1년) 학생은 “과거의 커다란 공룡을 내 눈 앞에서 생생한 공룡 화석으로 보니 영화 ‘쥐라기 공원’에서처럼 무섭지 않고 오히려 커다란 공룡이 귀엽게 느껴진다. 다른 체험들도 하고 싶어 다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서민제(1년) 학생은 “우주복을 입어 보니 시원한 느낌이 들었고 진짜 우주 비행사가 되어 화성을 탐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