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기 농어촌공사 지사장 취임

2015-01-09     농어촌공사 순창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박중기 지사장(사진ㆍ57)이 지난 2일 취임했다.
박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순창에서 농업과 지역발전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간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직원 개개인이 창의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지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직원과 함께 농업과 공존ㆍ공생한다는 각오로 현재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는 농업ㆍ농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주 고객인 농업인의 목소리를 지사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는 지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장은 군 출신으로 1979년 농어촌공사에 입사해 고창지사 지역개발부장을 거쳐 이번 인사에서 순창지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 글ㆍ사진 제공 농어촌공사 순창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