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연합회 임시총회ㆍ회장 이취임식

2015-01-16     윤효상 기자

육상연합회는 지난 8일 중앙회관에서 ‘2015년도 순창군육상연합회 임시총회 및 회장ㆍ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2015 전북도민체전 종합 2위 및 제26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준우승의 성적을 일군 육상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호인 육상의 발전과 엘리트 육상 육성에 노력해 온 류재만 회장이 이임하고 정종훈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사무국장에는 이삼구 씨에 이어 순창여중 육상코치인 김광섭 씨가 취임했다.
정종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류재만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무거운 짐을 진 소명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시간을 회상해 볼 때 동호인들의 뛰어난 화합과 단결력으로 끝없는 발전을 거듭해왔기에 순창군 육상을 진정한 생활체육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