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

2015-03-18     자료제공 : 교육지원청

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이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교사 22명이 참석했다. ‘장애학생들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행복교육’이라는 교육지표아래 2015 순창특수교육 및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계획이 안내되었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개별화 교육 강화에 따른 개별화교육(IEP)운영에 대한 연수도 실시했다.
올해 주요 사업은 △활동중심의 체험학습으로 사회적응력 신장을 위해 년 2회 현장체험이 실시될 예정이며 특히 9월에는 협약을 체결한 대구서부교육지원청과 도ㆍ농 교류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체험활동 및 방학 중 수영교실이 운영된다. △잡(JOB)으로 미래를 꿈꾸는 맞춤형 진로ㆍ직업교육활동으로는 목공, 공예, 사물놀이, 생활체육 활동이 이루어진다. △특수교사들의 동아리인 ‘순창특수교사회’가 초등교사 회장 강순옥, 중ㆍ고등부교사에 회장 이세연 교사를 선두로 16명의 회원들이 매월 1회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각종 특수교육관련 연수 및 치료지원활동 강습과 년 4회 이상의 공개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군 교육장은 “인간은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존중 받아 마땅하다.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리 없듯 특수교사들의 열정적 지도로 장애학생들이 행복한 삶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하며 특수교육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