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회의
매월 학교 방문계획ㆍ단원 역할분담 협의
2015-03-24 남융희 기자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원은 단장 임미녀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박진현 중앙초 교감, 신정언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남융희 학부모, 박현정 팔덕초 보건교사, 김정숙 교육지원청 사회복지사, 김지희 교육지원청 교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리자 면담ㆍ인권 학교폭력 관련ㆍ장애학생 면담ㆍ특수교육담당교사 면담 등 위원들의 역할을 분담하고 정기 모니터링을 위한 월별 모니터링 방문학교에 대한 계획도 수립했다.
상설모니터단은 군내 학교 및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계획에 따른 정기 모니터링 실시, 사안 발생 학교에 대한 특별 모니터링, 관심대상 장애학생에 대한 조사 관리, 학생 교사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 및 연수 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미담사례 등을 발굴한다.
또한 일선 학교에서의 장애학생 관련 학교폭력자치위원회 개최 현황, 인권보호 연수 및 교육 현황,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현황 등을 모니터링 하고 장애학생 및 보호자 상담, 장애학생 통학지도 및 안전 현황 등을 살핀다.
한편, 올해 군내 특수교육 대상자는 3월 16일 현재, 유치원 4명, 초등학교 22명, 중학교 11명, 고등학교 7명 등 총 44명으로 파악됐다.
우리 군에는 특수교육학교가 없어서 일반학교에서 특수학급과 통합학급으로 구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