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청렴문화 체험연수

논산, 김장생 선생 고택 방문

2015-04-28     조재웅 기자

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 직원 42명은 지난 21일, 청렴문화 체험연수를 실시했다.(사진)
청백리 정신을 학습하고 바람직한 공직관 정립을 위한 이날 체험연수는 청렴업무 관계자도  함께했으며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직원들은 조선시대 청백리인 사계(沙溪) 김장생 선생의 충남 논산시에 있는 고택과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두계리에 있는 김장생 선생이 말년에 살았던 은농재(隱農齋)를 찾아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되새겼다. 또 논산시 연산면에 있는 돈암서원(遯巖書院)을 방문해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며 삶의 자취와 청렴 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군 교육장은 “이번 청렴문화 체험연수를 통해 역사 속 청백리 선현들의 삶을 유적지에서 체험함으로써 청백리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공직자의 청렴의식 함양은 물론 청렴문화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맑은 순창교육 실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