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 이팝나무 절정

2015-05-20     김민성 편집위원

하나가 지면 또 하나가 피는 것이 자연의 이치. 개나리 진달래 철쭉꽃이 절정을 찍고 시들어지자 이팝나무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복흥 소재지에서 답동까지 줄지어선 이팝나무는 봄철 볼거리 중 하나. 긴 가로수 활짝 핀 이팝나무는 복흥의 자산이요 봄의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