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도의원, 전북 농산물 판매 대책 촉구

2015-06-17     조재웅 기자

최영일 도의원(사진)이 전북도의회 제322회 임시회에서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로 인해 농산물 판매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에 대한 발 빠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순창군의 작은 마을 한 곳에 불과하고, 특히 메르스와 농산물은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마치 순창군 전체 농작물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농산물 구매를 꺼리거나 이미 예약한 물품을 취소하는 것은 큰 문제”라며 “농ㆍ특산물 직판장 같은 경우도 평소 같으면 주말 하루 100만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나 현재는 관광객 급감으로 고작 10만원 이하 수준에 불과하고, 직거래 판매도 대부분 예약이 취소되고 있으며, 심지어는 계란 구매까지 기피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라북도는 메르스로 인한 농산물판매 피해 대책마련을 위한 티에프(TF)팀을 구성하여 당장 피해규모부터 조사하고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농산물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전라북도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가용자원을 활용해서라도 농산물 수확과 판매를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