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구단 리그전 후 4강 확정

강천산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

2010-11-18     우기철 기자

제2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 예선전이 지난 13일과 14일 공설운동장과 제일고 앞 생활체육 운동장에서 열렸다.(사진)

국민생활체육 순창군야구연합회(회장 임창선)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군내 6개 구단과 전국에서 참가한 10개 구단 선수들과 관계자 400여명 참가해 평소 쌓은 팀워크를 바탕으로 가진 실력을 유감없이 펼쳤다.

출전한 16개 구단을 2개조로 나눠 공설운동장과 생활체육운동장에서 번갈아 가며 경기를 가졌다.

총 15번의 경기를 가져야 승부를 가릴 수 있는 리그전에 이어서 지난 13일과 14일은 8강전까지 경기가 진행됐다. 4강전에는 명가렌트카, 폼스폼즈, 신나부러, 나이츠 구단이 진출해 21일 생활체육운동장에서 오전 9시부터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8강전 경기결과 △명가렌트카(승)-레드페퍼스(패) 18:15 △폼스폼즈(승)-화이트샤크(패) 15:11 △신나부러(승)-타이거즈(패) 10:2 △나이츠(승)-블랙이글(패)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