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없는 세정업무 본격 돌입

2010-11-22      

군은 지방세 체납액 일소와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11월 말까지 체납세 징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기로 했다.<사진>

군에 따르면 체납세는 지방세가 7억7175만원, 세외수입은 8억3673만원으로 고질체납과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납세기피 등의 사유로 체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19일 영상회의실에서 체납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련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그간의 추진상황, 문제점 및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고액·고질 체납액 징수에 중점을 두고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체납액을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