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하나되는 순창경찰

2010-11-22      

순창경찰서는 다문화가정 회원을 초청하여 자녀들의 옷을 선물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무과에 근무하는 정은미ㆍ오미영 경장은 결혼이주여성에게 아이들 옷을 선물하며 “멘토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이주여성들이 순창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사진>

이 자리에 참석한 투흐엉(베트남)씨는 그렇지 않아도 “순창경찰의 도움으로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아이들 가을 옷까지 세세하게 챙겨주는 정성에 감동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