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탈북민ㆍ이주여성과 ‘김장’

2015-12-10     순창경찰서

순창경찰서(서장 박현수)는 지난 3일, 탈북민ㆍ결혼이주여성과 함께 김장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사진)
경찰서와 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탈북민 및 다문화가족과 함께 직접 김장을 해서 함께 나누는 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일본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에 시집와서 시부모님이 담가 준 김치를 얻어먹기만 했는데 직접 김장을 해보니 시부모님께 정말 감사하고 다문화가족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