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예술동호회 위문공연

아마추어동호인 ‘문화공연 공감’ 펼쳐

2015-12-24     조재웅 기자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김기곤)가 군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연 공감’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을 통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직접 군내 장애인복지지설 로뎀나무와 순창요양병원, 옥천요양병원 등에서 음악, 무용,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금과 로뎀나무를 방문해 어울마당 사물놀이, 풍산 노래교실, 페어리 방송댄스, 7080 통기타 공연을 펼쳐 기쁨을 전달했다. 또, 22일에는 순창요양병원에서 판소리, 하모니카, 장하다 순창 노래교실, 장수춤, 7080 통기타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는 29일에는 옥천요양원에서 한국무용, 풍산노래교실, 페어리방송댄스, 어울마당 사물놀이, 풀룻앙상블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