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재해예방사업 2월까지 착공

2010-11-29      

군은 재해위험을 조기에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42억원 규모의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을 예년보다 일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의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26억원, 소하천정비사업 16억원 등 총 42억원 규모의 국비보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신현승 부군수를 단장으로 ‘재해예방사업 효율 극대화를 위한 조기추진단’을 18일 발족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조기추진단은 재해위험지구와 소하천정비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실시설계, 용지보상, 공사발주 및 공사 추진상황 등을 매주 파악해 부진사업장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내년도 사업을 2월까지 100% 착공, 6월까지 60% 집행을 목표로 상반기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