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상시상식ㆍ체육인의 밤

최우수단체상 테니스연합회…최우수선수상 신현수ㆍ박민순

2015-12-31     조재웅 기자

2015 순창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29일 읍내 장미가든 식당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는 통합체육회 가맹 경기단체 임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결산보고와 올 한해 군 체육위상을 높인 공로자에 대한 시상 등이 펼쳐졌다.
최우수단체상은 테니스연합회가 차지했고, 최우수선수상은 검도회 신현수 선수, 장애인체육부문 최우수 선수상은 박민순 선수가 거머쥐었다.
이밖에도 우수단체상 순창군검도회, 우수선수상 박종호(정구연합회), 장애인체육부문 우수선수상 김인철, 지도상 박상욱(육상 감독), 최우수 사무국장상 류재규(골프연합회), 공로상 설동승(전 체육진흥계장), 감사패 이택렬(테니스연합회 고문), 표창패 유춘상 선수, 최우수클럽상 생활체조연합회 실버체조클럽, 우수클럽상 축구연합회 옥천클럽이 각각 수상했다.
군내 체육인들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면서 내년에도 체육위상을 높이기 위해 선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