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운 순창경찰서장 취임

“지휘관부터 솔선 다할 것”

2016-01-21     조재웅 기자

최규운 총경이 지난 15일 제64대 순창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최 서장은 “치안책임자로서 중책을 맡게 된데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임기간동안 성과 향상은 물론 의무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휘관부터 솔선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서장은 취임식에서 ‘기본과 원칙이 바로서는 순창경찰’, ‘주민중심 공감치안 확립’, ‘화합ㆍ소통하는 경찰’ 등을 주제로 앞으로 주민에게 인정받는 경찰이 되기 위한 추진 전략과 계획을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비위예방 2200일을 달성한 기세를 계속 유지해 갈 것도 다짐했다.
김제 출신인 최 서장은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경위로 시작해 308전투경찰대장, 경남 통영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전북 군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완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전북경찰청 외사ㆍ경무계장, 덕진경찰서 경무과장, 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