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초등배구·여자부 다문화 '우승'
제3회 연합회장기 배구대회
2010-12-03 우기철 기자
국민생활체육 배구연합회(회장 김명수)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연합회 소속 7개 클럽 100여명이 참가해 관계자들의 응원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남자부에는 87우정배구ㆍ초등배구ㆍ순창교육청ㆍ다문화 배구 4개 팀이 참가했고 여자부에는 순창교육청 어머니ㆍ순창어머니클럽ㆍ다문화여자배구 3개 팀이 출전했다.
경기방식은 리그전으로 남자부의 경우 1개 팀이 세 번의 경기를 가져 승률ㆍ세트득실ㆍ포인트 득실ㆍ승자승의 나열 우선기준으로 결선 리그 없이 순위를 선정 했다. 여자부도 1개 팀이 두 번의 경기를 가져 남자부와 같은 방식으로 순위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연습했던 대로 팀워크를 맞추며 실력을 유감없이 펼쳤고 중간 중간에는 서로를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또한 소속팀 관계자들까지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해 경기장엔 함성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경기결과 △남자부 우승 초등배구ㆍ준우승 순창교육청ㆍ3위 다문화 △여자부 우승 다문화여자ㆍ준우승 순창교육청ㆍ3위 순창어머니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