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초등 3학년 교사들 … 순창문화탐방

2016-04-06     순창교육지원청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이 지난 2일 군내 초등학교 3학년 교사 등 희망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창문화탐방 연수를 펼쳤다.
문화탐방은 초등학교 3학년의 사회과 지역화 교재인 순창의 생활을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순창의 문화와 유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현장감과 심도 있는 학습개선 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충신리 석장승과 남계리 석장승, 귀래정, 설씨부인과 여암 신경준이 태어나 살았던 터인 남산사, 권일송 시인의 시비,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일명 각시탑이라고 부르는 가마탑, 간아지비, 순창향교를 둘러보며 순창의 역사와 유래 등을 살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금과로 장소를 옮겨 금과 들소리와 설공찬전의 흥미 있는 줄거리도 전해 들었다. 끝으로 글을 읽으며 아이들에게 학문을 가르치고 독립의식을 고취시켰던 설진영 서실을 찾았다.
이번 탐방은 장교철 교사가 순창의 역사와 유적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재미있는 일화를 곁들여 이해를 돕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문화탐방에 참석한 교사들은 “평상시에 잊고 지내던 순창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자세한 안내가 되어 실질적이고 살아있는 연수가 되었다”며 “3학년 지역화 교재 지도와 관련해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교육과정 재구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