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군섭 향우, 인재숙에 장학금

동계 구미 출신, 단국대 교수

2016-04-14     조재웅 기자

동계 구미마을 출신 양군섭 단국대학교 교수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급식비에 써달라며 옥천인재숙에 1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양 교수는 “공부를 하고 싶어도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웠다”며 “어려운 학생에게 공평한 공부 기회를 주고 있는 옥천인재숙에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줘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경영학 박사인 양군섭 교수는 상경대학 회계학과 외래교수로 재직하며 세무법인 지오의 고문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