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신바람 나는 노년

쌍치면 노인대학 졸업식

2010-12-16     자료제공 : 순창군청

쌍치면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6일 쌍치면 노인복지회관에서 수료생 46명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쌍치노인회(회장 김병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졸업식은 학사보고와 이종복 외 수료생 45명에게 수료증서 전달 및 개근상 9명, 공로상 1명, 모범상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쌍치면 노인대학은 지난해에 1기생 46명을 배출했으며 올해 3월 입학식을 갖고 10개월 동안 매주 2시간씩 면내 노인을 대상으로 자체 및 외래강사를 초빙해 교양과목ㆍ고혈압예방관리법ㆍ노년기의 삶의 지혜 등의 교육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노인대학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설하여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개선 및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개개인의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신바람 나는 여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