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청년회특우회, 단합대회

향가리에 모여 웃음꽃 피워

2016-06-15     김슬기 기자

풍산면청년회특우회(회장 박중기)가 지난 11일 향가리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단합대회에는 특우회원 및 청년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하고 풍산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특히 박성진 전 회장이 돼지 한 마리를 기증했고, 회원들은 감사를 표하며 이 돼지로 이날 음식을 장만해 나눠 먹었다. 푸짐한 음식과 시원한 그늘, 여기에 윷놀이까지 곁들이며 회원들은 웃음꽃을 피웠다. 자연보호 캠페인과 함께 향가리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박중기 회장은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화합ㆍ단결해 풍산 발전에 앞장서자”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