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방축 도로변 방치된 안내판

2016-06-29     남융희 기자

금과 방축마을에서 금성 방향으로 향하는 (구)검문서 인근에 설치된 굴다리를 지나면 ‘순창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의 안내판이 도로변에 내팽개쳐져 있다. 옮기려다가 포기한 것인지, 자연적으로 쓰러진 것인지… 쓰러진 안내판에 선명하게 보이는 ‘순창’이라는 문구가 낯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