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주년 기념 배드민턴대회 ‘성황’

동계 에이스배드민턴클럽

2011-01-13     우기철 기자

동계면에서 활동하는 에이스 배드민턴 클럽이 창립6주년 기념 대회와 회장 이ㆍ취임식을 지난 9일 동계초 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에이스ㆍ순창ㆍ열린ㆍ쌍치ㆍ적성 클럽 회원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대 윤홍식(42ㆍ동계 현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3대 이준철(48ㆍ남원 대강면) 회장의 이임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가진 기념대회에는 5개 클럽 소속 32개팀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실력별로 에이(A), 비(B), 시(C), 디(D), 초급 등 5개 등급으로 나눠 경기를 가졌고 참가자들은 클럽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쳤다.

■ 경기결과 △A급 우승 임태영ㆍ이기욱(순창)ㆍ준우승 황현철ㆍ서순석(순창) △B급 우승 김호ㆍ조학현(열린)ㆍ준우승 정만균ㆍ윤우식(동계) △C급 우승 양해강ㆍ유영식(열린)ㆍ준우승 김풍곤ㆍ이준철(동계) △D급 우승 김준태ㆍ유호석(순창)ㆍ준우승 최정임ㆍ이선애(동계) △초급 우승 김순자ㆍ이순옥(동계)ㆍ준우승 임정희ㆍ김경이(적성)

<인터뷰> 윤홍식(42·동계면 현포)

“에이스클럽은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동계초 체육관에서 친목을 도모하며 운동한다. 또 수요일과 일요일에는 배드민턴 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을 받고 있다. 회원들과 더 끈끈한 우정을 쌓아가며 군내에서 제일가는 생활체육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