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연합동창회 가족단합대회

2016-10-26     글ㆍ사진 김윤영 회원

91 연합동창회(회장 김흥영)가 지난 2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가족단합대회를 가졌다.(사진)
아침 9시 30분부터 열린 이날 행사에는 80여 회원 및 가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구ㆍ족구 등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한 발 묶고 함께 달리기는 의욕이 앞선 몇몇 가족들을 보며 한바탕 웃음꽃이 피기도 했다.
맛있는 삼겹살에 술 한 잔 들이켜고 친구들과 어깨동무 하며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불렀다. 잘 부르든 못 부르든 목청껏 함께 부르는 노래는 오후 6시 해가 질 때까지 계속됐다.
김흥영 회장은 “올해 단합대회는 예전보다 호응도 좋았고, 전창선 친구가 음향기기를 가져와서 생각지 못하게 즐거운 하루였다. 앞으로도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 친구들아! 언제까지 지금처럼 우리 우정 변치 말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