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마을 … ‘명예이장’ 위촉

2016-11-03     자료제공 : 농협 순창군지부

순창군(군수 황숙주)과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지부장 한재현)는 지난달 3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업대표, 마을이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모여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사진)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인 이날 행사에서 이상주 대상(주) 순창공장장을 금과면 계전마을, 이종규 토박이순창식품(주) 대표이사를 순창읍 대정마을, 김미자 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장을 구림면 봉곡마을, 한재현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을 동계면 현포마을 명예이장으로 각각 위촉했다.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로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사업은 기업대표 또는 기관장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서 농촌 일손을 돕고 지역농산물 소비에 힘을 보태는 등 함께 성장 발전하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위촉된 명예이장들은 해당마을과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농촌일손돕기, 마을농산물 팔아주기, 마을숙원사업 지원 등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