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민권익위 ‘이동신문고’

군청 대회의실에서 … 고충 민원 해결 기대

2016-11-16     조재웅 기자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이동신문고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주민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한다. 14명의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들이 행정ㆍ문화ㆍ교육, 국방ㆍ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ㆍ농림ㆍ환경, 주택건축, 도시 수자원, 교통도로 분야의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해결방안 등을 상담한다.
군은 “권익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구제를 받지 못한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