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3대 교통반칙’ 집중단속 홍보

대형마트 영수증에 홍보문구 게재 … 주민 공감대 유도

2017-02-23     조재웅 기자

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오는 5월 17일까지 생활 속 불안을 가중시키는 차량폭력 행위 및 얌체운전 등 주요교통법규 위반 단속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이에 따라 읍내 소재 대형마트의 협조를 받아 ‘3대 교통반칙(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라는 홍보문구를 영수증에 게재하여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여기에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주ㆍ야간 특정장소ㆍ시간 등을 가리지 않고 매일 상시 단속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차량폭력에 대한 특별 단속과 함께 신고를 유도하는 등 실질적 법규준수를 유도하고 교통사고 사전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일섭 서장은 “단속과 함께 3대 교통위반 행위 근절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교통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단속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