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재단 재난 종합교육

2017-03-23     황의관 정주기자

순창군지역자율방재단 재난 종합교육이 지난 17일 장류사업소 세미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
재난ㆍ재해 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발생시 구호현장에서 자치단체 방재활동을 지원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율방재단의 역할 및 중요성 등을 소개, 설명했다. 또 순창경찰서 수사과, 생활안전교통과에서 보이스피싱 방지법, 교통사고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해, 남원소방서 순창119안전센터에서는 심폐소생술 관련 교육과 실제 연습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복병갑 순창군자율방재단장은 “재난 취약지 예찰활동, 재난위험요소 사전제거, 각종 캠페인 전개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자율방재단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큰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