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활동

2017-06-01     황의관 정주기자

순창경찰서 순화파출소(소장 박인규)는 영농기에 농기계를 운행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순화파출소에서는 주간 문안순찰 중 인계면 가성마을 등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주민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하고 야간 농기계 운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운기 등 농기계 후면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반사지의 효과를 설명하여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인규 소장은“농번기 농기계 사고가 매년 빈번히 발생하여 문안 순찰을 통해 주민들을 직접만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등 주민 친화적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