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식 농협장, 하나로마트 ‘선도’협의회장

2017-06-08     조남훈 기자

이대식 순창농협장이 전북농협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사진)
이 조합장은 지난달 11일, 농협 전북지역본부에서 열린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거래매장을 확충하고 마을기업이 생산한 상품을 취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박기열 남원농협장이 부회장, 감사는 유덕근 고창농협장이 유임됐다.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는 매장면적 300제곱미터(㎡) 이상 대형 매장을 운영하고 연매출 70억원 이상인 농협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 조합장은 전국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에 임원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