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공무원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2017-07-06     조재웅 기자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군청 공무원들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읍ㆍ면사무소와 군청 부서가 연계해 농가 일손 돕기를 펼쳤다.(사진⑤)
지난달 22일에는 기획실과 금과면 직원 30여명이 금과면내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찾아가 농사일을 거들었다. 23일에는 보건의료원과 구림면 직원 20여명이 교통사고로 입원한 연산마을 권아무개(77) 씨 농가를 찾아 블루베리와 복분자 수확을 도왔다.
28일에는 지역경제과와 체육공원사업소, 풍산면 직원 30여명이 풍산 우곡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수확을 대신하며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