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 체험 ‘사람책 상상펼치기’

2017-07-19     조재웅 기자

진로의 다양성을 알리고, 미래에 대한 상상의 시간을 통해 주체적으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책 상상펼치기’ 청소년 진로 체험교육이 지난 14~15일 동계중고와 청소년수련관에서 펼쳐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ㆍ청소년수련관ㆍ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한 이날 체험교육은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국주영 의원(전북도의회), 권운주(순창옹기체험관 대표)ㆍ김석균(흙건축연구소 살림 대표)ㆍ김철연(마더뮤직 대표)ㆍ장재영(방랑싸롱 대표)ㆍ홍성순(금산여관 대표) 등이 ‘사람책의 주인공’으로 청소년들과 함께했다.
이날 교육은 직업에 대한 단순한 이야기뿐 아니라 각각의 직업을 선택하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얘기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묻기 전에 ‘자신이 하고 싶고, 마음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가는 과정’에 대해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