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친환경 벼 재배 농민 선진지 견학

2017-07-20     조남훈 기자

동계면 친환경 벼 재배단지 농가들이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가공시설 및 우수 농가를 견학하며 친환경 쌀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사진)
동계면 친환경 벼 재배단지 농가 40여명은 지난 12일 농산물 우수관리시설로 지정받은 옥과농협 쌀 가공센터와 우수관리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농민들은 친환경 벼 재배농가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시설과 기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ㆍ판매 단계까지의 안전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우수관리농산물(GAP) 인증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